하지불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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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생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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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불안 증후군 (RLS)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약물 요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비약물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일시적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다음과 같은 동작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수면습관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합니다.
낮잠은 되도록이면 줄입니다.
침실은 조용하면서 어둡게 유지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카페인이나 니코틴은 잠을 방해하므로 섭취를 자제합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입니다. 술은 편안하고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은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 고려 사항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입니다.

철분 결핍은 피로, 우울증, 인지 기능장애, 직업적 능력의 감소 와 관련이 있으며, RLS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혈액 검사를 통하여 페리틴 (ferritin) 수치를 체크하고, 철분 결핍이 있는지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식단에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철분 보충제는 하지 불안 증후군의 원인이 철분 결핍이 아닐 경우 효과가 없으며, 두드러기나 변비, 간수치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RLS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식품이나 생활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RLS 증상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 알코올 및 정제된 설탕이 RLS 증상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생활 습관 지침

활동적인 생활양식이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RLS에 걸릴 가능성이 1/3 정도로 줄어듭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RLS를 앓고 있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증상의 심각도가 40% 정도 감소하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생활 습관 지침:
  • 매일 운동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30분에서 60 분 가량 즐거운 신체 활동을 하십시오.
  •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포함하여 다리와 관련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그러나 운동 강도가 너무 강하면 RLS 증상과 수면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근육이나 관절이 아프거나 아플 정도로 운동하지 마십시오.
  • 의사에 권유에 따라, 피해야 할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하십시오.
  • 매일 정해 놓고 하는 운동 이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계단 이용이나 집안일 같은 부수적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하지불안 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을 선택하십시오. 그러나 잠자리 들기 한시간 정도 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